원희룡 “서울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복지서울 만들기 위한 첫 시작… 구체적 재정규모 제시하겠다”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공약으로 내걸 예정이다.
원 의원은 2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같은 당 손숙미 의원과 공동주최하는 ‘교육 기본권으로서의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공약을 공식 밝힐 예정이다.
원 의원은 “무상급식 정책발표 토론회는 함께 하는 보편적 복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정의 첫 시작”이라며 “계속해서 정책발표 세미나를 진행하며 우리 서울에 꼭 필요한 정책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시민 여러분과 교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희룡 의원이 기조발제에 나서고, 백승희 교수(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엄기형 교수(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대학원)가 주제발표, 교육과학기술부 박희근 학생건강안전과장, 박대헌 목동중학교 교감, 배옥병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정원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홍보출판위원장, 김혜원 서울시의원(교육문화위원회)이 토론자로 나선다.
원희룡 의원측은 “구체적인 재정규모 제시를 통해 서울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추진 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1일 철도 지하화를 골자로 하는 도심재생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원 의원의 두 번째 서울시 정책발표 토론회다.[데일리안 = 김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