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학교우유급식 차상위계층 확대


【춘천=뉴시스】유경석 기자 = 강원도가 학교우유급식을 올해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 건강을 위해 지난해 2만3800명보다 19% 4450명 증가한 1일 2만8250명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공급키로 했다.

이중 초등학생이 1만5450명으로 가장 많고 중학생 7442명, 고등학생 5357명으로 사업비 16억3100만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부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다양화 하기 위해 200㎖ 백색우유 또는 칼슘 등이 보강된 180㎖ 강화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급식물량이 적어 우유납품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벽지의 소규모 학교는 학교급식 업체와 우유급식을 연계하거나 인근학교와 연계해 납품토록 유도할 것"이라며 "공급이 어려울 경우 멸균유 공급도 가능토록 해 급식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