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경제] "달걀, '콜레스테롤' 걱정 없어요~"

서민 영양식 달걀은 소비자들이 장을 볼 때 빼놓지 않고 구입하는 식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삶고 부치고 끓이고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는 달걀은 동서양 음식을 만들 때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을 만큼 활용도가 높은데요.

[김경은/서울 압구정 : 장 볼 때마다 기본으로 사고 있어요. 달걀 프라이나 삶은 달걀이나 계란찜 같은 거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고 있어요.]

달걀 한 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 가운데 30% 정도가 포함돼 있는데요.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달걀 한 개에는 하루 권장량에 가까운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데요.

하지만 달걀노른자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녹이거나 흡수를 방해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김소형/한의사 :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30% 정도만 흡수되니까 너무 많이 걱정 안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거다든지,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두세 개 정도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달걀에는 셀레늄이라는 미량원소 함량이 많아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달걀을 이용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달걀 크로켓'을 만들어볼까요?
먼저, 달걀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5분 정도 삶아 놓습니다.

쇠고기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당근, 옥수수, 완두콩을 넣어 반죽합니다.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만들어 놓은 소를 넣습니다.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170도의 식용유에 튀기면 완성됩니다.

아이들 주먹만한 크기에, 무게는 50그램.

하지만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 달걀!

이제 콜레스테롤 편견은 버리고 알차게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요?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