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정신건강에도 치명적?

[아츠뉴스=이두리 기자] 아토피(atopy)의 뜻은 선천적으로 음식물과 흡입성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유아기부터 소년기, 사춘기, 성인에 나타난다. 심한 가려움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재발성 피부염인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유전인 경우가 많다.


아토피의 확실한 발병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성인 아토피의 원인으로는 음주나 흡연, 그리고 오염된 환경, 스트레스 등으로 꼽는다.


아토피 환자의 1/3은 1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며 나머지의 80-90%는 7세 이전에 발병한다. 남녀의 비는 1:1.4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으며 환자의 75-80%는 다른 가족들도 아토피를 앓은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유아기 아토피 피부염은 생후 2-3개월 때 시작하고, 병변은 전신 특히 얼굴과 두피에 호발하며 가려움증과 구진, 소수포, 진물 등이 나타난다. 소아기에는 이개 주위에 균열, 팔 안쪽이나 무릎 뒤와 같이 접히는 부위에서 심해진다. 청소년기는 구순염이 나타나 윗입술이 마르고 벗겨지며 균열이 발생된다.


성인기에도 양상은 비슷하지만 목, 손목, 발목, 무릎 뒤 등에 좀 더 국한되어 나타나며, 젊은 여자의 유두습진은 드물기는 하나 매우 특징적인 소견이다. 소양증은 중요한 증상으로 끊임없이 긁고 문지르게 함으로써 이 질환의 특징적인 피부염을 유도한다고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병 자체만으로도 매우 괴로운 질병이다. 그러나 그에 따라는 합병증은 환자에게 더욱 크게 다가온다. 아토피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감염, 단순 포진, 사마귀, 전염성 연속종 등의 바이러스 질환, 진균 감염, 박탈 피부염이 발생될 수 있다.


또한 아토피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정서 장애와 성장 부진이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 환자는 분노, 좌절, 불안을 흔히 느끼며 약 1/2-2/3 환자에서는 정서적 스트레스가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전신적 피부염을 가진 경우 발육이 부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토피의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목표는 피부수화(hydration), 악화 인자의 확인 및 제거, 소양감과 피부염의 치료 등이다. 그렇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오라클성형외과 수원인계점 김대환 원장은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법에 대해 조언했다.


먼저 피부의 수분 공급을 해줘야 한다. 하루 2-3차례 미지근한 물에 병변부를 15-20분간 담근다. 끝나면 곧 물기를 닦고 국소 치료제를 바르며 병변부가 아닌 부위는 보습제를 바른다. 호전되면 횟수를 줄인다.


피부 자극 물질도 피해야 한다. 비누, 나일론이나 모직류, 각종 용해제, 땀 등을 피한다. 생활환경은 항상 일정한 온도와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 또한 넉넉한 순면제품의 의복을 입도록 한다.


또한 각종 항원 노출을 피해야 한다. 음식물 피부 검사에서 양성인 항원에 노출을 피한다. 제한 식사 요법을 시행할 때에는 영양 결핍을 조심한다.


한편, 감염과 정서적 긴장 각종 세균, 진균, 바이러스감염에 취약할 뿐 아니라 이들의 감염은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스트레스는 병변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인자이다. 환자는 정서적 긴장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접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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