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방치하면 성인병 퇴행성질환 발전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즉 병적인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피로’라고 정의한다. ‘만성피로’는 암이나 에이즈처럼 치명적이지는 않아도 사람을 끊임없이 무기력하게 만든다. 또한 ‘피로’가 지속되면 사회생활은 물론 인체 내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심각한 성인병과 같은 만성퇴행성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예방과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보약(補藥)이란 용어는 부족한 정기를 보충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기(正氣)란 인체가 활동하는데 꼭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 내분비계통의 기능을 말한다. 보약은 예방의학적으로 신체 저항력을 높여줘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고 노화과정을 늦추며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만성질환에 보약을 복용하면 체내의 면역기능이 강화돼 빠른 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약은 우리 몸의 필요한 성분 자체를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필요한 성분을 활발하게 만들어 내도록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우리 뇌의 무게는 몸무게의 2%밖에 되지 않지만 허파에서 받아들인 산소의 20∼30%를 사용한다. 즉, 다른 조직보다도 생리기능이 자그마치 10배 이상 높다는 뜻이다. 때문에 뇌에는 신선한 산소가 수시로 공급되어야 하되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뇌에 피로물질이 쌓이게 되고 산소가 부족해진다. 뇌가 나쁜 영향을 받으면 결국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기본적인 자각증상으로서 만성피로를 느끼게 된다.
육공단은 이러한 만성피로뿐만 아니라 노인성 치매 예방,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신경쇠약, 수험생 보약, 우울증, 자주 화내는 증세, 쉽게 지치고 피곤해 하는 증세, 거친 피부, 아토피, 알러지 증세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육공단은 원기 부족으로 체질이 허약한 사람들을 위한 동의보감 처방인 공진단에 자생 전통처방을 가미해 그 효력을 더 높인 것이다.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줌으로써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 주는 동시에 뇌세포를 재생시키는 효능의 단백질인 Egr1을 생성해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며 만성피로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의과대학연구소 신경학 박사인 셔먼 교수의 실험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이 연구논문이 국제 신경과학회지 ‘뉴로 사이언스’에 발표 게재돼 그 효과를 입증했다.
누구든지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에 대한 정성의 십분의 일만이라도 자신의 몸을 위해 신경을 쓴다면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언제나 다시 장만할 수 있는 물건에 대한 애착보다는 한번 잃으면 되찾기 어려운 자신의 건강에 대한 애착이 더 높아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좋은 보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과 체질에 따라 의사의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김도형 영등포 자생한의원 원장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