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면류 많이 먹으면 뱃살 나온다?

매년 허리 치수가 1인치씩 늘어간다는 한국의 중년 남성들. 그들 중 4명에 한 명꼴로 대사 증후근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됐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질병이다. 이 원인은 바로 '뱃살'. 살이 찔 때 피하지방이 늘어나는 서양인이나 여성과는 달리 배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한국 남성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더욱 크다. 뿐만 아니라 복부 비만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관상 동맥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허리둘레가 90cm 이상이라면 대사증후군의 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것.

▮ 술안주를 멀리하라

얼큰한 찌개나 고칼로리의 육류를 안주로 찾는 경향들이 많은데, 이렇게 짜고 무거운 음식들은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인만큼 안주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입이 심심할 경우 물 등으로 대체하는 습관을 붙이도록 한다.

▮ 운동을 쪼개서 하라

바쁜 현대 사회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복부비만을 방치해 둘 경우 그에 따른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너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을 습관화 하여야 한다. 운동이라 하여 거창하게 헬스클럽에 등록을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회사에서 계단 이용하기, 출퇴근 시 두 정거장 정도 미리 내려 걸어가기, 도보 30분 정도의 거리는 가급적 걷기 등 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 칼국수, 쌀밥 흰 음식은 지양하라
라면, 자장면, 과자, 빵 등 우리가 즐겨먹는 많은 음식은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탄수화물에 들어있는 당분은 혈당을 높여 인슐린을 대량 분비시키고 이는 지방세포를 축적시킨다. 그러나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인 쌀이 한국인의 주식인 만큼 자주 섭취할 수 밖에 없는 실정.

방법은 있다. 탄수화물 내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먹는 것. 같은 탄수화물이라고 해도 저마다 당지수는 다르므로 당지수를 확인하고 그 수치가 낮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아침식사를 거르지 마라

14일동안 최경희 부원장은 “아침을 거를 경우 점심때까지 장시간 저혈당 상태에 있게 되어 점심 뿐 아니라 저녁까지 과식하게 되기 쉽다. 이는 바로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아침에는 충분한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아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