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주의!
- 식약청, 전국 2,032건 지하수 조사, 62건 검출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1,060개 시설에 대해 2회 전수조사한 결과, 총 2,032건1) 중 62건(3.1%)2)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나 검출시설에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 1차 1,060시설 : 922개 학교(초등 633, 중등 199, 고등 77, 특수 13) 및 138개 청소년 수련원 시설
2차 972시설 : 1차 검사 시설 중 상수도 보급 및 폐교된 88개 시설은 검사 제외
2) 학교 58개교, 청소년수련원 4개 시설(참고자료1)
○ 지역별 검출율(참고자료2)은 부산 16.7%, 경남 10.2%, 경기 7.3%, 충북 3.5%, 경북 2.5%. 충남 1.9%, 전북 1.4%, 인천 1.1%, 강원도가 0.6.%로 나타났고, 대전·대구·광주·전남·제주는 검출되지 않았다.
□ 식약청은 올해의 경우 노로바이러스를 집중관리하고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결과 작년에 비하여 식중독은 32.9% 감소하고 특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49.2% 감소(11월30일 기준, 참고자료 3)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최근 신종플루가 한풀 꺾이고 난 뒤 다시 식중독 발생이 조금씩 늘고 있어 끝까지 주의를 늦추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하면서,
○ 노로바이러스는 요즘같이 추워질수록 더욱 오래 살아남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충분히 익혀먹기 ▲깨끗한 물 사용하기 ▲세척과 소독하기 ▲올바르게 손씻기 등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음식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고 조리한 음식은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며, 조리기구는 열탕소독하거나 염소 소독제로 소독하여 사용하고
○ 어린이나 노인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특히 취약하므로 가열하지 않은 조개, 굴 등의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사람 간의 2차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환자 분변·구토물·화장실, 책·걸상, 의류·식기 등은 반드시 염소 또는 열탕 소독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이 조사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약청 주관으로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청 및 지자체의 협조로 수행하였으며,
○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은 시설 개·보수, 염소 소독, 물 끓여먹기, 익히지 않은 메뉴 제공 자제 및 조리종사자의 위생 교육 강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였다.
□ 2010년에는 조리 시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 및 수련원 약 1,000여개 시설 이외에도 어린이집 등 700여개 복지시설까지 확대하여 지자체와 공동으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식약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