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테나] 항산화 식품 양파, 암 예방도 탁월
동글동글한 겉모습이 매력적인 양파.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면이 나오는 양파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건강 채소인데요.
양파는 수분이 93% 이상이고 나머지는 당분과 유황 성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대표적인 항산화식품으로 알려졌는데요.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폴리페놀 성분인 '쿼시틴'과 '미리시틴'이 암 발생 가능성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김이수/부천대 식품영양과 교수 : 양파에 들어있는 쿼시틴 성분이 발암 억제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는데요. 쿼시틴은 암을 일으키는 단백질과 직접 결합하여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운맛과 동시에 단맛을 가져 각종 음식에 두루 쓰이는 양파.
영양학자들은 양파와 같은 계통의 채소류를 반드시 식사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는데요.
양파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양파 채소 구이'를 알아볼까요?
양파를 반으로 잘라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익힌 뒤 속을 파내서 컵 모양을 만듭니다.
우유와 밀가루를 2,3분 정도 끓이고, 잘게 썬 새우와 베이컨을 볶은 뒤 서로 섞어줍니다.
속 재료를 양파 컵에 넣고 빵가루를 얹어 180℃의 오븐에서 15분 동안 구우면 '양파 채소 구이'가 완성됩니다.
[이미경/요리연구가 : 껍질을 벗겨서 씻어서 보리차처럼 끓이세요. 끓인 물을 매일 복용하시면 요즘 숙취 참 많으시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요리를 하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해지는 하얀 양파로 건강한 겨울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