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황 · 대황 등 불법 성분 함유 다이어트 식품 판매 한의사 입건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병태)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한약재를 사용하여 다이어트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Y한의원(대구 달성) 원장 김모씨(남, 30세)를 식품위생법 제4조(위해식품등의 판매 등 금지) 등 위반 혐의로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에 입건된 김모씨는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땀을 많이 내는 ‘마황’과 설사 등을 일으키는 ‘대황’·‘센나잎’·‘견우자’<참고자료1> 등 한약재를 ‘다이어트환’·‘체다환’·‘핫슬림’ 등 제품에 넣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씨는 2008. 5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동 제품을 세트로 만들어 자체 홈페이지 및 인터넷 쇼핑몰 G社를 통하여 약 736회에 걸쳐 금 4,57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대구청은 관련 제품을 검사한 결과 다이어트환·체다환 제품에서 심장마비등을 일으킬 수 있는 에페드린과 슈도-에페드린이 검출되었고, 핫슬림 제품에서는 체내 수분을 배출하는 기능이 강한 센노사이드가 검출<참고자료2>되었다고 밝혔다. □ 대구식약청은 다이어트 제품 구매 시 제품의 한글표시 정보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할 것과 부작용 발생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함을 밝혔으며,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 관련 표시가 없는 제품은 구매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