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살, 내장비만 주의보!
학생이나 회사원 같이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뱃살이 찌기 쉽다. 특히 많은 업무와 술, 불규칙 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회사원의 경우 뱃살이 찌기 쉬운 것.
직장인인 김숙연(30세, 가명) 씨는 "요즘 한달동안 업무가 많이 야근을 했다. 오래 앉아 있고 야식을 먹어서 인지 뱃살이 부쩍 늘어났다"라고 고백했다.
◇ 내장비만의 원인은 생활습관
내장비만은 말 그대로, 겉은 날씬해서 BMI 지수 등은 비만에 속하지 않는데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채워지면서 배가 불룩하게 나오는 올챙이 형 체형을 말한다.
이런 체형은 주로, 식사를 자주 거르는 대신 폭식과 야식을 즐기거나, 술을 즐겨 마시는 생활 스타일을 가진 사람에게 자주 생긴다. 특히 직장 남성의 경우 생활 스타일이 위와 같이 쉬운데다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복부비만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기 이후에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여성 복부비만 해소는 남성복부비만 해소하는 것의 2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도비만을 가진 여성의 경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경우 1개월에 6~7kg 감량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과체중인 여성은 1개월에 4kg 이상 감량하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내장비만에서 탈출하려면
► 식습관의 개선
지방을 가능한 적게 섭취하고 칼로리와 식사량을 줄이는 가벼운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초반에는 의사의 지시 하에 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또, 3끼 식사를 모두 챙겨 먹음으로써 야식과 폭식을 막아야 한다.
► 유산소 운동
복부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보다 걷기와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초반에는 이미 쌓여있는 지방을 태우기 위한 유산소 운동이 중요한 것.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이 어느 정도 다져지면 근육의 양도 함께 늘릴 수 있는 부하 운동을 병행한다. 운동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회사원이라 해도, 사무실 내에서 스트레칭이나 일상 생활을 통해 움직임을 늘려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