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 겨울나기 '백서'
운동은 실내에서, 술마실 땐 안주를, 막걸리도 대책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추운 겨울 고혈압 환자가 지켜야 할 수칙이 제시됐다.
식품 브랜드 레퓨레는 겨울철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며 대책을 16일 밝혔다.
레퓨레에 따르면 겨울철엔 연말연시 송년모임과 설날 등 술자리가 많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혈압 환자가 음주 후 혈압이 높아진 상태에서 찬바람을 쐬는 것은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겨울철 외출할 때는 내복, 목도리,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고 옷을 여러 겹 껴입어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실내온도는 적정온도를 유지해야한다.
또한 운동이 필수적이라고 레퓨레 측은 말했다. 체중증가는 혈압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할 때는 되도록 실내에서 하고 실외에서 할 경우엔 한낮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난 후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이른 아침 실외운동은 피해야한다.
레퓨레는 평소 저염, 저지방식 위주로 식단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술자리가 많아지는 만큼 음주량에 주의하고 고기나 찌개같은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많은 안주보다 채소와 과일위주의 안주를 섭취해야 한다.
레퓨레 관계자는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막걸리를 조금 마시는 것도 대안이다"며 "근고혈압 유발효소 억제물질이 들어있어 80% 정도의 고혈압 저지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막걸리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