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생과 운동이 암에 미치는 영향은?
섭생과 운동이 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심포지엄 ‘NAPA2009’가 12∼15일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에서는 식품영양 및 운동이 노화, 비만, 암과 같은 질병예방에 미치는 효과와 그 작용기전에 관한 최신연구 결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카레의 노란색소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의 암 예방 및 치료 효능(미국 MD앤더슨 바라트 B 교수) △적당한 운동과 식사가 인간 수명 연장에 주는 효과(서울대학교 노화연구소장 박상철 교수) △아시아 지역의 비만인구에 대한 역학적 연구 조사 결과(노던아이오와대학 친 밍카이 교수) 등이다.
박상철 교수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국민 건강비만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과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하지만 정부가 식품영양 및 운동이 암 등 질병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어 이 분야의 연구 인력 및 인프라가 마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NAPA2009는 의학, 약학, 농학, 식품영양학, 운동생리 연구 전문가 들이 주축이 돼 이루어진 융합 사이언스 국제 학회로 이번 심포지엄에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 룩셈부르크, 타일랜드 등 해외 각국 50여명의 석학들이 초청연사로 참가한다.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