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따져보고 음식 주문하세요"
수원시, 이달부터 대형음식점 메뉴판에 영양정보 표기
수원시는 이번 달부터 대형음식점 메뉴판에 영양정보를 표기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전국 최초로 이번 달부터 대형음식점 메뉴판에 영양정보를 표기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식품위생 사이트(food.suwon.ne.kr)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개인별 일일 권장 영양기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은 이에 따라 칼로리 양을 따져보고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서 시민들은 먼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품위생 사이트에서 성별, 신장, 체중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자신에게 맞는 표준체중과 비만도, 필요 열량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확인 후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메뉴판에 표기된 영양정보를 보고 권장 영양기준에 적합한 음식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면서 외식의 증가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영양과잉 및 운동량 부족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 성인병이 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음식별로 올바른 영양정보를 가지고 외식을 즐길 수 있게 돼 식생활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