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 실천으로 집단식중독 발생 크게 줄어 - 전년 대비 집단식중독 발생 건수 32.6%, 환자수 10.9% 감소 - □ 손씻기 등 기초 위생관리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뿐만 아니라 가정과 음식점에서의 집단식중독 발생도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집단식중독 이란 식품이 질병의 원인으로 확인된 경우로서 동일한 식품을 섭취한 후 2인 이상의 사람이 유사한 질병을 경험한 사건을 말함.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금년 1월부터 11월말까지 식약청에 신고된 집단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참고자료1> ○ 전년 대비 집단식중독 발생 건수는 328건에서 221건, 환자수는 6,628명에서 5,903명으로 각각 32.6%, 10.9%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최근 3년(‘06~’08) 동기간 평균 대비 환자수 29.1% 감소 ○ 특히,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던 6월부터 11월까지를 비교해 보면 219건(4,249명)에서 103건(2,804명)으로 47%(65%)가 감소하였다. ○ 또한,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시설별로 분석해 보면 음식점에서는 195건(2,074명)에서 96건(1,186건)으로 49%(57%), 가정집에서는 22건(169명)에서 12건(106명)으로 54%(62%) 감소하였으며, 학교와 기업체 급식소에서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 식약청은 이와 같은 식중독 감소현상은 손씻기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손을 통해 인체에 감염되는 경로를 차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 실제 대부분의 식중독 사고는 자연 환경에 널리 존재하는 식중독 병원균이 사람의 손에 오염되고, 오염된 손으로 직접 식사를 하거나 음식물을 조리할 경우 최종적으로 식품이 병원균에 오염되고, 이를 사람들이 섭취함에 따라 발생하게 된다. ○ 외국의 연구결과, 15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누로 손을 잘 씻도록 1년간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지도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설사증상 발생률이 53% 낮아졌다.<참고자료 2> □ 식약청은 국민들의 손씻는 습관이 지속적으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체험 교실’, ‘학교특별활동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범국민 손씻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