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0명중 4명 대사증후군 서울시, '대사증후군 오락 프로젝트' 전개


서울 시민 10명 가운데 4명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대사증후군 오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8만597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만5642명(41.4%)이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등 5가지 요인 중 3가지에 이상이 있을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며, 방치할 경우 각종 성인병과 뇌졸중, 심장질환, 암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와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대사증후군에 대한 상담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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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와함께 대사증후군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사증후군 오락(5樂)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오락 프로젝트란 ▲허리둘레 '빼자'(남자 90㎝ 이하, 여자 85㎝ 이하) ▲혈압 '내리자'(130/85㎜Hg 이하) ▲혈당 '막자'(공복혈당 100mg/dL 이하) ▲중성지방 '잡자'(150mg/dL 이하) ▲고밀도콜레스테롤 '높이자'(남자40mg/dL 이상, 여자50mg/dL 이상) 등 5개의 건강관리 목표를 뜻한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추가 정보는 오락 프로젝트 홈페이지(www.5check.or.kr)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