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쿠하면 살 빠진다?
[쿠키 지구촌] 가만히 앉아서 ‘스도쿠(Sudoku·일본에서 개발된 퍼즐게임)’만 해도 살이 빠진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시간 동안 스도쿠를 하면 90칼로리가 소모된다. 초콜릿칩 쿠키는 평균 56칼로리, 커스타드 크림이 57칼로리인 점을 감안하면 퍼즐 풀기만으로 1시간에 초콜릿칩 1개 반 정도의 열량 소비하는 셈이다.
연구를 진행한 캐니마인즈닷컴측은 평소에도 우리 뇌는 1분에 0.1칼로리가 필요하다며 퍼즐이나 퀴즈를 풀면 1분에 1.5칼로리를 소모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퍼즐을 풀면 뇌가 더욱 많은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데 이 때문에 에너지가 더 소비된다는 뜻이다.
영국영양협회 대변인은 “사람들이 어려운 생각을 할 때 뇌는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그 에너지는 칼로리를 태우면서 만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도쿠를 푸는 것만으로 날씬해진다고 믿어선 안된다. 인간의 뇌는 지방이 아닌 포도당을 사용해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다.
즉 퍼즐을 풀어서 소비되는 에너지는 몸 전체 소비 에너지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며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음식조절과 운동이 필수라고 매체는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