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마시는 김과장, 스트레스 제로!


■ 바쁜 직장인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

붐비는 지하철을 피해보려 아침을 거르고 바삐 집을 나서는 김모(32) 과장. 치열하게 출근 전쟁을 치르고 겨우 도착한 사무실. 업무의 출발부터 김 과장은 이미 지쳐 있다.

밀려드는 업무와 스트레스로 답답한 마음을 담배로 달래고, 피로에 찌들어 몰려오는 졸음은 커피로 쫓아가며 열심히 달리는 김 과장. ‘좀 쉬어 줘야 할 텐테’ 하는 공허한 바람과 함께 김 과장의 하루가 또 간다.

단백질 풍부 공복에 마시면 활기찬 아침
신경안정 효과… 우울증ㆍ피로감 최소화
잠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 숙면 유도
간 해독 작용 돕고 위벽 보호 역할까지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 섭취를 늘 염두에 두지만 눈을 뜨면서부터 온종일 일에 쫓겨 다니는 직장인들로서는 이를 실천해내기란 쉽지 않다. 우유의 진가가 많은 연구결과들을 통해 속속 드러나면서 직장인의 건강계명에 “우유를 가까이 하라”는 항목이 추가됐다.

특히 요즘처럼 감기나 신종플루가 유행하는 때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풍부한 우유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朝 우유로 건강한 아침을:양질의 단백질이 듬뿍 담긴 우유와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로 간단하게라도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다면 더욱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더 능률적으로 일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침식사가 오전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뇌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시켜 능률을 높여준다고 한다.

午後 우유로 스트레스 해소를:보통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커피 타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커피는 되레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커피보다는 우유 한 잔이 더 효과적이다.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안정을 찾아주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필수 성분으로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으며, 정신적 불안감과 우울증, 피로감을 최소화 시켜준다.

夕 우유로 건강한 음주를:술을 마시면 잠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 다음날까지 피로를 호소한다. 한번 알코올에 젖은 간은 최소한 48시간을 쉬어야 원상태로 회복되기 때문에 음주 후 충분한 수면은 꼭 필요하다.

잠자기 전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우유에 함유된 ‘α-락트알부민’이라는 단백질과 칼슘이 숙면을 유도해 숙취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우유에는 간이 알코올의 독성을 분해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나트륨과 탄산수소이온은 뮤신과 함께 위산으로부터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포커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