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조심하세요
[프라임경제]뇌졸중은 심장질환과 더불어 3대 사망원인의 하나로 꼽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이러한 뇌졸중의 위험성은 날씨가 추운 겨울에 발병률이 높게 보고되고 있는 만큼 겨울철 혈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뇌졸중은 나이가 많을수록 잘 생기는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이 그 위험요인이며 흡연, 비만, 과음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의 경우 그러한 질환이나 생활습관 등을 고치도록 노력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수칙이라고 할 수 있다.
뇌졸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이 있다. 뇌경색은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것으로서 계절적인 발병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뇌출혈은 만성적인 고혈압으로 약해진 미세혈관이 추운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파열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은 만큼 겨울철에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
약국닷컴(www.yakkook.com) 서민영 약사는 "뇌졸중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치료약의 복용을 정확히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또 "최근에는 오메가3, 코엔자임 Q10과 같은 혈관, 심장의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해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매하여 꾸준히 섭취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셀프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이 점점 사회적인 분위기로 자리 잡아 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뇌졸증의 증상은 이상이 생기는 뇌혈관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왼쪽 뇌에 손상이 오면 언어장애와 더불어 오른쪽에 편마비가 발생하고, 오른쪽 뇌에 병이 생기면 왼쪽에서 편마비가 나타난다.
또 소뇌에 병이 생기면 어지럽고 균형잡기가 힘들며 뇌간에 병변이 생기면 뇌신경의 일부가 마비되고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심한 경우 바로 사망할 수 있다. 뇌졸중의 특징은 갑자기 발생한다는 것인데, 그만큼 신속한 대응이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즉시 큰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환자의 생명과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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