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에 '설탕·비타민C' 섞어 마시면 몸에 이로움 3배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녹차에 비타민 C와 당을 첨가해주는 것이 인체에 유익한 성분의 흡수를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퍼듀대학 연구팀이 'Food Research International'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녹차에 비타민 C를 첨가해주는 것이 차 속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이로운 성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카테킨은 각종 차나 코코아, 포도등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암, 당뇨병 및 기타 다른 건강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구결과 녹차에 과당과 비타민 C를 모두 첨가할 경우 혈액내 카테킨 흡수량이 3배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인체나 동물실험에서 몇 달이 걸려 얻어질 결과를 이를 이용 몇 시간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타민 C가 많이 든 레몬쥬스 등을 녹차에 섞어 마시거나 녹차를 마시며 이 같은 쥬스를 같이 한 잔 마시는 것이 몸에 이롭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