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섭취 과도하면 '콜레스테롤'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식사중 필수 미네랄인 셀레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10% 가량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능이 있는 필수 미네랄인 셀레늄은 채소나 육류, 해산물등의 섭취를 통해 체내로 자연 흡수되지만 셀레늄 보충제 섭취등에 의해 균형이 무너져 인체가 과도하게 셀레늄을 흡수하게 되면 해로움을 줄 수 있는 바 15일 워릭대학 연구팀이 '영양학저널'에 밝힌 19~64세 연령의 총 104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셀레늄이 체내 과도하게 높아질 경우 콜레스테롤이 높아져 심장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연구결과 혈장내 셀레늄이 1.20 µmol/L 이상 높아질 경우 평균 체내 총 콜레스테롤이 8%인 0.39 mmol/L 가량 높았다.
또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외 다른 콜레스테롤은 1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혈중 셀레늄이 가장 높았던 사람중 48.2%가 규칙적으로 식이용 셀레늄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비록 혈액내 과도한 셀레늄이 전적으로 식이 셀레늄 섭취에 의해 유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셀레늄이 암과 기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지며 최근 셀레늄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의 수가 급증했다는 점을 감안시 이번 연구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