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
[헬스 플러스]기상청에서 올해 김장하기 좋은 시기를 13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김장하기 좋은 시기는 중부내륙 산간지방은 11월 중순 후반부터 하순 전반, 중부내륙은 11월 하순 후반~12월 상순 전반, 남부 내륙과 동해안 지방은 12월 상순 후반~12월 중순으로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요도시의 김장시기 예상일은 서울은 12월 3일, 대구 12월 12일, 강릉·광주는 12워 13일로 꼽았다.
이렇게 평년보다 김장시기가 점차 늦어지는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추세가 반영된 것. 전국적으로도 최근 10년의 김장시기가 평년의 김장시기보다 중부지방이 평균 6일, 남부지방이 평균 7일 정도 늦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김장하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 이하, 일 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정 시기로 보고되고 있다.
김장을 너무 늦게 할 경우에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배추와 무가 얼게 돼 제 맛을 내기가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해 김장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치의 영양가는 김치의 숙성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비타민 함량 등의 변화결과에 따르면 김치를 2~7℃에서 2~3주간 숙성시켰을 때에 가장 높다. 또 김치의 상쾌한 맛을 지배하는 대표적인 성분은 발효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로 알려져 있다.
저 열량 식품인 김치는 당과 지방질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소, 유기산과 유산균은 정장작용, 변비예방과 대장암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켜 당뇨병 및 혈관 질환에 관련된 성인병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뉴스하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