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흑)색 설탕 알고 계시나요! - 식약청, 용도에 맞은 설탕 선택해야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백설탕·갈색설탕·흑설탕 (기타설탕) 등이 모두 정제 과정을 거쳐 안전성에 문제가 없지만 제품의 특성에 따라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식약청은 설탕은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당을 정제 가공하여 제조된 백설탕·갈색설탕·흑설탕으로 나뉘며,
○ 백설탕의 경우 원당을 정제한 후 1차로 생산되어 입자가 작고 순도가 높아 담백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요리·디저트·음료 등 다양한 식품 분야에 가장 널리 사용된다.
○ 갈색설탕은 백설탕을 제조하면서 분리된 시럽을 결정화하여 2차로 생산되며, 쿠기 종류에 많이 쓰인다.
○ 흑설탕은 정제 과정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생산되는 설탕으로서 당도는 백설탕과 갈색설탕에 비하여 낮지만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 색을 진하게 하는 호두파이 등 제과에 사용되고 있다.

□ 한편, 식약청은 백설탕이 원료당을 세척 용해하고 활성탄(숯)을 이용한 탈색·정제공정을 통해 희게 만들어 진다며 백설탕을 희게 만들기 위하여 표백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오해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