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철분-엽산' 충분히 섭취해야 소아사망 31% 예방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임신중 철분-엽산 보충제를 섭취한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사망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중 철분-엽산 보충제를 섭취한 여성들에게 태어난 아이들이 출생 후 7세까지 사망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각종 미세영양소 보충제를 비롯한 다른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이 같은 효과가 없었다.

산모들의 경우에는 철분결핍과 이로 인한 빈혈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에 대해 연구팀은 "산전 흐기고 출산후 철분-엽산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으로도 소아 사망율을 31% 가량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 같은 보충제 섭취가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16% 줄이고 임신중 산모의 빈혈과 산후 빈혈 발병 위험 역시 50%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