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 영양수액 속 '알루미늄' 청소년기 골밀도 저하 유발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마시는 물이나 이유식, 모유나 일부 약물등 인체는 늘상 알루미늄에 노출되어 있다.
28일 영국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맥으로 알루미늄이 함유된 영양액을 공급받은 미숙아들이 소아청소년기 허리와 골반골 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아이들이 성인기 골반골절과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15세 연령의 총 5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맥영양수액공급이 장기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15년간에 걸쳐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결구 kg당 55 마이크로그램 이상 알루미늄이 든 수액을 공급받은 아이들이 소아청소년기 골반과 요추 골밀도가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숙아동에 있어서 정맥주사영양액 속 알루미늄 농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조기 알루미늄 노출이 장기간에 걸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