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예쁘게 만드는 컬러의 유혹, 그린!

눈의 피로가 한없이 쌓일 때. 당신의 눈을 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당연히 눈을 감고 편히 쉬는 것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과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잠을 자는 시간 이외는 눈을 감고 쉬기란 쉽지 않은 일. 그럴 때 녹색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당신의 지친 눈을 쉬게 하는 녹색. 과연 눈에만 좋을까? 채소나 과일에 들어 있는 색소마다 고유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 이를 이용해 색깔별로 음식을 섭취하면 다양하고 고른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컬러 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녹색은 강한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보는 것으로는 눈을 쉬게 하고, 음식으로 섭취할 시에는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기특한 녹색 음식 ‘그린 푸드’에 대해 알아보자.

◈왜 녹색인가?
채소의 녹색은 엽록소 성분 때문.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키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줘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어떤 음식에 들어 있게?
시금치: 『본초강목』에 혈액을 통하게 하고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시금치는 탁월한 해독작용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시금치에는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쑥: 봄철에 많이 나오는 쑥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은 채소. 특히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비타민 A가 상당히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쑥에 들어 있는 칼슘과 철분은 체질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브로컬리: 10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브로콜리도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다.

알로에: 상처치유 효과는 가장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효능이며, 현재에도 외부장기 및 내부 장기의 궤양 등 여러 종류의 상처에 적용되고 있다. 오라클코스메틱 장종훈 대표는 “또한 알로에의 탁월한 보습효과 및 멜라닌 색소형성 억제효과(알로에 내의 화이트 성분)는 피부보호 및 미용용품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알로에는 특히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비타민B, C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알로에는 피부 보습은 물론 피부 재생 효과가 탁월하다.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잡티나 주근깨 등의 문제성 피부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