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식품 속 '파이토케미컬' 비만 예방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식물 기반 식품속에 있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 식물성 생리활성물질) 이라는 물질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인체영양학&대사학저널'에 밝힌 54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브로콜리나 잎이 많은 녹색 채소를 한 번 먹는 것이 비만과 심장질환이 발병할 수 있는 체내 대사과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파이토케미컬 이라는 식물성 기반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체내 산화스트레스과정을 예방 이와 연관된 비만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phytochemical index' 라는 전체 하루 칼로리 섭취량 대비 식물성 기반 식품 칼로리 섭취양을 비교한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사람들이 자신이 식사중 충분한 양의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하고 있는지를 아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같은 칼로리를 섭취할 경우에도 식물성 기반 식품을 적게 섭취할 경우 인체를 보호하는 미네랄 및 파이토케미컬은 저하되는 반면 포화지방은 많아지고 산화스트레스및 염증이 더 심해져 결국 비만과 심장질환및 당뇨병, 관절질환등이 발병하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