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 '천식' 발병 위험 ↑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성장 저하로 인해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향후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밝힌 총 1만918쌍의 쌍둥이에서 천식 발병율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


연구결과 유전적 인자나 환경적 인자및 임신주수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태아기 성장 발달과 아이들에서 천식 발병간 분명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억명 가량이 천식을 앓고 있는 바 천식은 아이들에서 가장 흔한 만성장애로 지난 10년간 유병율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더불어 저체중으로 출생하는 아이들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태아기 영양결핍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태아기 성장저하가 폐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