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부터 50세 까지 '살 많이 찔 수록' 노년기 '골골'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중년기 비만했던 여성들도 최소 70세 까지는 살 수 있지만 건강한 체형을 가진 여성들 보다는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총 1만7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성들은 대개 18세 부터 계속 체중이 증가 노년기가 되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은 노년기에 이르면 신체기능이나 정신기능중 일부가 장애를 받으며 33% 이상이 만성질환을 앓으면서 또한 신체기능저하와 정신기능 저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70세 까지 생존한 여성중 9.9%인 1686명이 건강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50세경 살이 쪘던 여성들이 70세경 각종 질환을 앓고 또한 장애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중년기 비만했던 여성들이 70세경 건강할 가능성이 79%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세 부터 중년기까지 체중이 더 많이 찐 여성들이 70세이후 건강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더불어 점점 더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있으며 또한 비만인구 역시 급증하고 있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공중보건 정책 수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추가 확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성인기 초반부터 건강한 체중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노후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