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에 '건강매점'...이화여고에 1호점 개점
서울시, 서울사대부중·건대부속중 등 10곳 올해 시범운영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이화여자고등학교에 '건강매점' 1호가 생겼다.
25일 서울시는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소년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건강매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을 알리는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건강매점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서비스이며 올해 시범운영 대상 학교는 서울사대부중, 건대부속중, 정신여중, 상도중, 이화여고, 세화고ㆍ여중ㆍ여고, 세민정보고, 국제고 등 10곳이다.
이날 개점식 행사와 함께 청소년기 아침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매점 특화프로그램 '굿모닝 아침밥 클럽'을 후원하는 기업과 MOU를 체결했으며 4개 대학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매점 지원단을 구축해 건강, 복지환경 공간디자인, 보건경제적인 접근하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학교 급식만으로는 청소년의 비만 및 영양불균형이 크게 해소되지 않으므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건강매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