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간식에 나트륨, 당 얼마나 들어있나? - 학교주변 길거리 간식 중 나트륨·당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올해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꽈배기 등 어린이 간식 중에서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간 품목은 치킨강정으로 조사되었다. 또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어린이 간식은 와플·찐빵·호떡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09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11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합동으로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꽈배기 등 간식 24품목 420건의 나트륨·당 실태를 조사한 결과<첨부자료1>,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강원, 경기, 경기(북부지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전북, 전남, 인천 지역 ○ 나트륨은 조사된 간식 100g당 평균 373mg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함유한 품목은 치킨강정(평균 464mg), 햄버거(평균 443mg)이었다. 김밥은 평균 239mg으로 가장 낮았다. - 이번에 조사한 간식 중 꼬치 1개와 떡볶기 큰 것 14개를 섭취할 경우, 세계보건기구(WHO)가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일일 나트륨 섭취 목표량으로 정한 2,000mg에 근접하는 1,935mg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당은 100g당 평균 4.9g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검출된 품목은 와플·찐빵·호떡(평균 17.6g), 붕어빵·호도과자(평균 17.4g), 꽈배기·도넛(평균 13.9g) 등의 순이었다. - 이번에 조사한 간식 중 꽈배기 4개를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의 당 섭취권고수준인 일일 50g의 절반 수준인 28g을 섭취하게 된다. □ 식약청은 나트륨이나 당을 장기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장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 학교와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나트륨·당을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조리법 및 식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을 당부하였다. □ 식약청은「어린이 먹을거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학교주변 먹을거리에 대한 나트륨·당 함유 실태를 조사 중에 있으며, ○ 앞으로 학교주변 판매점에서도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식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영양표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실태조사 및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