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ㆍ미네랄 듬뿍…알짜배기 영양 야채

신선하고 건강한 과채 이야기 ⑥ 브로콜리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암 예방식품으로 인정하면서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한 야채, 브로콜리. 스테이크의 장식용 야채쯤으로 여겨지던 브로콜리가 알짜배기 영양덩어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그리스시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작은 가지들이 모여 큰 송이를 이루는 모양 때문인지,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팔 또는 가지를 의미하는 브로콜리(broccoli)이다.

채소 가운데 영양가가 많은 것으로 꼽히는 브로콜리는 하루에 3쪽씩만 먹어도 건강관리가 된다고 할 정도로 피로를 풀고 몸을 가뿐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100g당 비타민C가 114㎎, 카로틴 1.9㎎, 칼륨 164㎎, 칼슘 150㎎ 등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피곤을 푸는 데 도움을 주는데, 브로콜리의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야채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많다.

또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위에 나쁜 헬리코박터 균만을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리에는 녹색, 적색 또는 백색을 띠는 꽃봉오리가 활용되지만 줄기에도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어 녹즙을 만들 땐 줄기까지 사용한다.



[포커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