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성분전면표시제' 사회적 합의의 장 마련돼

한국식품공업협회, 소비자단체와 조찬간담회 가져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현행 의무표시 대상인 9가지 영양성분을 모두 표기하는 내용의 '영양성분전면표시제' 도입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 영양성분전면표시제 도입을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단체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영양성분전면표시제 도입 배경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다 충족시키고 객관적인 영양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식품선택을 돕고자 연구됐다.

이에 따라 ▲식품 간 비교가 용이하도록 식품업체의 자율적 참여 ▲사회 구성원간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 ▲영양성분 정보를 숫자에 기초해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표기 ▲시각적으로 명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선택 등이 논의됐다.

협회 관계자는 "식품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식품정보의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영양성분 표시제 도입 필요성을 인식해 소비자에게 영양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