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음식점 영양정보표시제 확대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서울시는 설렁탕, 비빔밥 등 시민이 즐겨 찾는 음식의 영양성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양정보표시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참여한 음식점 250곳 외에 올해 새롭게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 50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300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영양정보표시제는 서울시영양사회에서 음식점별 대표 음식 2~3종에 대해 영양성분을 조사해 음식별 총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분석, 메뉴판이나 잘 보이는 곳에 표시해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의 영양성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의 메뉴에도 영양정보가 표시되면 외식 비율이 높은 현대인에게 보다 올바른 음식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비만이나 성인병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