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나 우유등 유방암 위험과 “무관”
이제까지 주장 뒤엎어 “논란”



[헬스코리아뉴스] 고기등과 우유, 계란 등 낙농 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유방암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까지 고기를 다량 섭취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었다.

미국 임상 영양저널 9월호에 발표될 예정인 두 개의 연구는 고기나 우유, 계란 등 낙농 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유방암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지 않는다는 공통된 주장을 내놨다.

첫 번째 연구에서 이탈리아 연구진은 1992년~2003년 프랑스인, 독일인등 32만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한 결과, 7119명의 유방암환자들이 버터를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 폐경전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고기 섭취가 폐경전 여성의 유방암 위험 증가와 연관 있으나 모든 고기제품 섭취가 그런 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부언했다.

스웨덴 연구진이 발표한 두 번째 연구는 6만 1000명을 대상으로 행해졌는데 여기서는 암과 CLA(Conjugated Linoleic Acid) 섭취와의 연관성을 평가 했다

연구진은 1987년~90년 사이에 유방암이 없고 문진에 답한 이들 대상자들을 17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3000여건의 유방암이 발견됐는데 암과 CLA 섭취에는 좋든 나쁘든 서로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이며 유방암을 예방해 주는 CLA는 우유등 낙농제품과 쇠고기 등에서 발견된다.

이전연구에서 CLA가 유방암 억제, 근육량 증가, 체지방 감소, 골밀도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온바 있으나 CLA 효과에 대한 소수의 인체 실험에서는 일관성을 보여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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