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즐기면, 칼로리 줄여도 힘들어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많으면 인체는 과잉의 에너지원을 지방으로 축척하게 된다. 때문에 과식에 의한 지방 축적이 비만의 원인일 경우는 저칼로리 식단을 통해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근본적으로 현명한 방법.
사람에 따라 적당한 1일 칼로리 섭취량에는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성인 남성의 경우 2000∼2500 kcal, 여자는 1700∼2000kcal이다. 이때 비만인 경우에는 하루 500kcal씩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비만 식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탄수화물과 지방은 반드시 줄여할 항목이기에 신경 쓰도록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칼로리를 줄인다고 해서 무작정 모든 영양소를 감소시키는 것은 옳지 않는 것이다.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의 경우에는 지방분해인자와 세포에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비만을 예방하고, 가벼운 몸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고칼로리 식단으로 비만치료의 역효과를 높여주는 '야식'은 가능하면 삼가자. 비록 칼로리를 계산하며 식단을 짠다고 한들 식사 섭취시간이 잘못되었기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우리 신체는 저녁에 지방을 만드는 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칼로리, 식습관의 조절은 단기간에 성과를 보기 어려우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장기간 이어나가야 한다. 김정산 원장은 "저칼로리식단으로 살을 뺄 경우, 비만의 악순환,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더욱 철저한 식이요법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