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타미플루 '중증 후유증' 환자에게만 투여 촉구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은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건강한 사람들은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 약물 치료가 필요 없다고 국제보건기구 WHO가 밝혔다.
22일 WHO는 임산부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5세 이하 아동의 경우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바 타미플루등의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할 것을 강력히 추천하지만 건강한 후유증이 동반되지 않은 사람들은 굳이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WHO는 그러나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 장애가 심장질환, 당뇨병, 천식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만 국한되 발생하지 않는 바 누가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지를 의료진이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에 의한 중증 장애중 약 40%는 이전에 건강했던 아이들과 성인들에서 발생하며 대개 50세 이하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환자들중 일부는 증상 발현 후 5~6일 후 대개 갑작스레 임상증상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을 경험한다.
한편 WHO가 기존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신종인플루엔자 발병시 중증 장애가 발병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반면 일부 의학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 장애가 생긴 환자 10명중 6명 가량은 기존 다른 질병이 있었던 환자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가령 지난 화요일 프랑스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신종인플루엔자로 사망한 사람중 절반 가량은 임상부였거나 다른 건강장애 특히 당뇨병이나 비만과 연관된 장애가 있었던 사람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WHO는 의료진들이 중증장애가 있거가 증상이 급격이 악화되는 사람및 임산부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만 타미플루를 투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후유증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대개 몇 주내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는 바 투여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