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음주·C형 간염' 원발성간암 급증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영국내 원발성간암발병율이 지난 30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영국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수명 연장과 진단 기술 발달이 간암 발병율을 높였으며 또한 음주와 비만으로 인한 C형 간염 역시 간암 발병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원발성간암은 간경화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C형 간염은 혈액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1991년 전에는 수혈이 감염의 주된 원인이었으나 검진법의 향상등으로 인해 정맥약물 투여자에서 가장 흔히 발병한다.
리즈대학 연구팀은 간경화증을 앓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원발성간암 발병 환자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팀은 "C형 간염 감염 후 간암 발병까지는 20~40년 걸린다며 새로운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하더라도 간암 발병케이스는 몇 년간은 지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만 역시 간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중 하나이며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경화 발병 역시 영국내 최근 급증 원발성간암 발병율을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B형 간염과 C형 간염에 대한 조기 검진을 통해 간 손상전 적절한 조치를 통해 간암 발병율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