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확대
서울시 1190명 추가지원, 4810명으로 확대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서울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과 함께 평생 건강을 위한 식생활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빈혈율 감소 및 올바른 영양섭취상태 증가, 올바른 성장발달 등 큰 사업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국비감소에 따른 자비부담금 제도 발생 및 사업대상자 강제종료, 영양위험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 개월째 대기하고 있는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문제였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저생계비 120~200%미만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올해부터 부여되는 자비부담금을 시와 자치구가 함께 지원함으로써 자립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추경으로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시와 자치구는 50:50으로 매칭펀드로 예산을 추경으로 확보했고 14개 자치구는 자비부담금만 지원하며 11개 자치구는 자비부담금 지원과 함께 수혜대상자도 (구별 20~150명) 1190명을 추가 확대해 총 481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 전후의 건강·영양상태를 평가한 결과, 수혜대상자의 영양지식 및 올바른 영양실천 태도율 향상과 함께 특히 혈중 헤모글로빈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해 빈혈율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영양섭취상태의 향상으로 영유아의 저체중 비율 감소 등 신체발육상태가 향상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영양플러스사업 확대실시로 경제적 취약계층으로 인한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와 함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통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통해 시민의 장기적 건강 확보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