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사람들 설탕 섭취량 최소, 흑인들 최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가정의 경제적 수준과 교육수준이 설탕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종에 따라 설탕 섭취량도 다르게 나타나 아시아계 사람들이 설탕 섭취량이 가장 낮은 반면 흑인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비만인구의 급증 현상이 주목을 받으며 설탕 섭취가 비만의 주 원인중 하나로 지목을 받아 당분 섭취를 줄이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4일 미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계 수입이 낮고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특히 고농도의 설탕을 섭취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종에 따라 설탕 섭취 역시 차이를 보여 아시아계 사람들이 설탕 섭취량이 가장 낮았고 뒤를 이어 히스패닉계 사람들이 두 번째로 낮았으며 반면 흑인들이 설탕 섭취량이 가장 많았다.
연구팀은 "설탕 섭취를 제한하기 위한 시도를 할때 인종적 특성과 경제적 수준및 교육수준 등을 고려해 개인에 맞게 적절한 처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