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아이스크림 제조업소 위생 ‘빨간불’
서울시, 대장균군 및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적발




서울시내 음식점, 까페, 패스트푸드, 마트 등으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하는 유가공업소의 위생점검 결과 대장균군 초과 검출,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식품 보관 등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아이스크림, 유음료 등을 제조하는 11개 유가공업소, 81건에 대한 위생점검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식품 및 무표시 수입식품 보관 2개소, 생산제품 자가품질검사 미이행 1개소, 자체위생관리 미운용 1개소 등 4개 업소(36.4%)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유통기한 경과 및 무표시 수입식품은 압류·폐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크림, 유음료, 분유, 및 치즈 등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서울시내 유가공업소에서 제조한 아이스크림 2개 품목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행정처분 및 당해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유가공업자의 위생의식 함양을 위해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