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건강] 고령화 사회의 노인건강
“바람직한 식습관만 가져도 최소한의 질병 막을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00년 7.1%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 진입했고, 2018년에는 노인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aged society)가 ‘예약’돼 있다고 한다.
또한 2050년에는 노인인구가 38.2%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돼 그 심각성을 더해준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늘어난 평균수명만큼 건강수명을 잘 유지하는 것은 쉽지않다. 노인들이 삶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식사·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질병에 대한 예방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다.
노인에게 흔한 질환들로서는 퇴행성 골관절염, 요실금, 피부질환, 불면증,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뇌졸중, 백내장, 소화성 궤양, 치매, 전립선 비대증 등이 있다. 또한 각종 암 발생률도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 건강검진과 운동습관을 통해 건강수명을 늘려서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특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식습관을 갖는게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하루 세 끼를 챙겨 먹어야 한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에 식사하는 습관은 영양결핍에 빠지지 않게 할 뿐 아니라 폭식하여 영양 과잉 상태에 이르는 것도 막아준다.
둘째 골고루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야 한다. 반찬의 가짓수만 많다고 골고루 먹는 것이 아니라, 곡류, 과일류, 유제품, 생선류 등 식품군별로 빠지지 않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골고루 먹는 것이다.
셋째 알맞게, 적당히 먹어야 한다. 과식은 영양과다를 초래하고, 소식은 영양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넷째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에 소금 5g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13.4g(권장량의 2.5배 이상) 소금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가족, 동료들과 함께 모여서 즐겁게 담소하며 식사를 하는 것이 식습관에 좋은 영향을 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는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항시 개방하고 무료로 건강관련 상담을 하고 있으므로, 건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든 방문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기를 권장한다.
>>> 노인을 위한 바람직한 식습관과 운동가이드
1 하루 세 끼를 제때 먹자
2 음식을 골고루 먹자
3 적당하게 먹자
4 짜게 먹지 말자
5 함께 모여서 즐겁게 먹자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