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쥬스 속 비만 예방 놀라운 성분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감귤류에서 추출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웨스턴온타리오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감귤류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체중 증가및 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의 다른 증후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저널에 발표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나린게닌(naringenin) 이라는 이 같은 성분이 고지방 식후 높아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인슐린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당대사를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나리게닌 성분이 간이 과도한 지방을 저장하기 보다는 연소시키도록 유전학적으로 재프로그램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나리게닌이 심한 비만 상태였던 쥐들이 식욕저하나 음식섭취를 줄이지 않고도 완전히 정상으로 체중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나리게닌이 동물에서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지와 인체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지를 검증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