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깨, 아이들 두뇌·키 발달에 '으뜸'

수험생 아침식사로 권장...사무직 직장인에도 좋아

검은깨는 두뇌 활성화와 키 성장을 돕는 영양 성분들이 많이 함유돼 수험생 등 아이들은 물론 정신노동이 많은 사무직 회사원들에게도 필요한 음식재료이다.
아이들의 두뇌 향상과 키 성장을 돕는 음식재료로 검은깨가 주목받고 있다.

키 성장 클리닉과 성(性) 조숙증 전문 진료기관인 서정한의원(원장 박기원)은 14일 “뇌를 구성하는 필수 성분인 검은깨의 리놀레산이 정신노동에 시달리는 학생들이나 사무직 회사원들에게 좋다”고 밝혔다.

한의원측은 “검은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계속되는 학업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에게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검은깨가 들어간 아침식사가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서정한의원에 따르면 검은깨는 흑임자라 불리는데 고문헌 ‘신농본초경’에서 참깨는 불로장수의 명약, 생명의 근원으로 특히 뇌를 활성화시켜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 곡부(穀部) 편에서도 여러 곡식 중 가장 먼저 참깨를 다루고 있을 정도로 여덟 가지 곡식 가운데 가장 좋은 것으로 꼽히고 있다.

박기원 원장은 “검은깨는 두뇌 활성화뿐 아니라 아이들 키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검은깨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100g 내에 육류보다 21.9g이 더 들어있고, 칼슘은 우유보다 2배 이상 더 함유돼 있다. 아울러 철분 함량도 다른 식품보다 월등히 높아 성장기에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들을 쉽게 골고루 보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박 원장은 덧붙였다.

서정한의원측은 “아이들의 키가 쑥쑥 크고 공부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습관과 함께 낮잠을 자지 않고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거나 앉을 때 무릎을 꿇거나 주저않지 않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