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복…건강식 만들어볼까
■ 집에서‘뚝딱’보양 레서피
오늘은 여름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다. 여건상 삼계탕 등 보양식을 챙겨먹지 못하더라도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날. 집에서 간단하게 건강식을 만들어 먹는 건 어떨까. ‘락앤락’은 전자레인지, 오븐, 전용 그릇을 이용해 싱글족들도 간편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보양 레서피를 제안했다.
1.오븐 약식
약식은 찹쌀 고두밥에 여러 재료를 섞어서 시루에 찐 한국 고유 음식으로 그야말로 영양식이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또, 배탈이나 설사가 심할 때 밤을 먹으면 냉한 속이 따뜻해지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 배탈이 나기 쉬운 여름철에 먹기에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재료
찹쌀 2컵, 밤 7톨, 대추 10개, 잣 1큰술, 간장1 1/2 큰술, 흑설탕 1/4컵, 황설탕 1 1/2큰술, 참기름 1큰술, 계핏가루 약간, 물 1컵
▶만드는 법
1. 찹쌀은 잘 씻어 1시간 이상 불린다
2. 밤은 속껍질까지 모두 벗겨 6등분하고 대추는 씻어서 돌려 깎은 뒤 8등분한다
3. 볼에 물을 붓고 간장, 흑설탕, 황설탕, 계핏가루를 넣어 섞은 뒤 불린 찹쌀과 손질한 밤, 대추, 잣을 넣어 다시 잘 섞는다.
4. ③을 전용 글라스에 붓고, 쿠킹호일을 덮은 뒤 25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40분 정도 익힌다.
5. ④를 꺼내서 고루 섞은 뒤 다시 230도의 오븐에 넣어 15분 정도 뜸들이며 익힌다.
6. ⑤를 꺼내서 참기름을 넣고 한 번 뒤섞은 다음 한 김 식히고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만든다.
2.콩나물 버섯밥
콩나물과 버섯이 만나 아삭하면서도 향긋한 음식을 만들어낸다. 콩나물에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나 몸살, 알코올성 제질환에 효과가 있다. 또 더위에 지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좋다. 머리를 맑아지게 해 스트레스 받는 여름철 별미로 제격이다. 간장에 비벼 먹으면 입맛을 돋워준다.
▶재료
쌀 2컵, 콩나물 100g, 느타리버섯 50g, 표고버섯 2개
▶양념장
간장 3 1/2큰술, 다진 파, 참기름 1 큰술씩, 맛술 1/2큰술, 고춧가루 및 설탕 1작은술씩, 다진마늘 1/2작은술, 깨소금과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불린다
2. 콩나물은 꼬리를 다듬어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3.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 적당히 찢고, 표고버섯은 세로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4. 전용 글라스에 불린 쌀을 넣고 밥물을 잡아 부은 뒤 쿠킹호일을 덮어 25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35분 정도 조리한다.
5. ④를 꺼내 콩나물과 버섯을 올리고 다시 쿠킹호일을 덮어 200도에서 15분 정도 더 조리한다.
6.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밥이 다 되면 꺼내서 고루 섞고 양념장과 함께 낸다.
/이윤경기자
[포커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