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내 몸에 맞는 식당메뉴, 홈피서 골라’


경기 안양시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식당별 메뉴의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분석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음식점 메뉴별 영양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안양예술공원 먹거리촌 식당가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동의서를 받는 한편 전문업체를 통해 참여 식당의 메뉴에 대한 성분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특히 분석한 자료를 오는 12월부터 시 홈페이지에 업체상호와 함께 게시하고 업소마다 자율적으로 메뉴판으로 제작 설치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식당들 역시 상호와 메뉴성분이 홈페이지에 공개, 업소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당메뉴에 대한 영양분을 분석 공개함으로써 외식을 꺼리는 당뇨 및 고혈압 환자에게 식당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영양가 높은 음식을 찾는 웰빙시대에도 부응해 이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