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색소없는 어린이 감기약 공급 확대된다
담당부서 의약품안전정책과
- 식약청, 무타르색소 어린이 감기약 공급확대방안 마련 -
□ 소비자의 어린이 감기약 제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조만간무타르색소 제품의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타르색소가 아토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 무타르색소 어린이 감기약의 공급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식약청은 현재 어린이 감기약 '이부프로펜 시럽제‘의 경우 '08년 시중에 22개 제품이 생산.유통되고 있으나 모두 타르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미국 등 선진국과는 달리 소비자가 무타르색소 제품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 이부프로펜 함유 시럽제(액제) 유통현황('08년) : 붙임
※ 어린이 감기약(해열진통, 코막힘 등) 품목 수 약 230 품목
○ 이에 따라 그동안 식약청은 금년 3월부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민 모임,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및 제약 관련단체 추천 전문가 10명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무타르색소 감기약 공급 지원방안을 검토해 왔다.
□ 식약청이 '민관협의체'의 검토결과 등을 토대로 마련한 무타르색소 감기약의 확대 공급방안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제품의 외부 용기.포장에 '무색소'(Dye-Free) 표시를 허용하여 여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무타르색소 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 둘째, 제약업체가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1년간 무타르색소 감기약을 허가 신청할 경우 '우선 심사'* 대상으로 분류하여 신속하게 허가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식약청은 시럽제가 대부분인 어린이 감기약의 특성상 의약품 색소가 의약품 오용 방지에 기여한 것도 사실이지만,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금번 공급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업계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진행된 만큼 조속한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 이밖에 식약청은 ‘어린이 안전용기‘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표시하도록 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우선 심사 : 신청 품목이 개량신약 또는 희귀의약품 등에 해당하는 경우 일반적인 신청 품목보다 우선적으로 서류를 검토하여 가급적 처리기한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사절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