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작별하는 법
[프라임경제]반복되는 야근, 직장상사 스트레스,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오는 주차문제, 주택마련문제, 육아문제 등 스트레스의 목록은 끝이 없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 없는 곳에서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스트레스이 없이 살아가긴 힘든 것이 현대인의 운명이다.
현대인들의 불치병, 스트레스가 당신의 피부건강을 해치고 있다.
스트레스(stress)는 ‘좋지 않은 외부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비특이적인 생체적 반응의 총체’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런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우리의 인체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내분비계에 이상을 일으켜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고 평상시보다 휠씬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런 반응들로 인간관계에서 트러블도 발생시키기도 하고, 스트레스에 의한 악순환들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번 여름, 당신이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지금 당장 스트레스와 작별해야 한다.
스트레스 받으면 우리의 피부는 ?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호르몬 분비의 밸런스가 파괴되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피부는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색소 침착 등으로 안색이 칙칙해지고 탄력이 없어지는 등 조기 노화피부로 변하게 된다. 또 조그만 외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세안 후 금방 당기는 건성 피부가 되거나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 평소 얼굴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마사지나 운동으로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고 피부탄력을 강화시켜주는 제품을 통해 노화를 예방해 주어야 한다.
스트레스가 얼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① 피부에 열기가 올라가거나 호르몬상의 불균형이 생기면서 뾰루지 등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얼굴에 열이 올라오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피지선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는 남성호르몬의 작용도 자극하므로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럴 경우 얼굴의 열을 낮추기 위해서 치자차나 녹차 등을 마시고,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을 통해 얼굴의 열을 손발로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알로에 성분이 들어간 팩이 도움이 되고, 염증부위에 녹차를 우리고 남은 잎으로 대주는 것도 좋다.
② 입술이나 턱 처에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수포 같은)이 생기기 쉽다
입술이나 입 주변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과 수포가 잘 생긴다. 바이러스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몸에 허해서 생기는 질환을 잘 일으키므로 수분섭취와 과일 등을 통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이 필수이고, 누적된 피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③ 육체적인 피로와 맞물릴 경우 다크서클이 진해지기 쉽다
다크서클은 알러지 질환의 전조일정도로 면역계의 기능저하에 반응한다. 또한 간이나 자궁의 혈액이 탁하거나 소화불량도 다크서클을 유발한다. 아래쪽 안검 부위는 피부가 얇아 정맥혈의 상태가 잘 반영되니 혈액순환이 약하거나 어혈이 있으면 이를 치료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를 30분가량 해주고, 수세미즙이나 감초 우린 물로 세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④ 스트레스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피부가 푸석해지고 화장도 안 받게 된다.
우리 몸은 낮에 활동하면서 누적된 피로와 소모된 에너지를 잠을 통해 보충하는데 11시~3시까지는 자시, 축시라고 해서 가장 음적인 시간이다. 실제 성장호르몬도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이 시간을 놓치면 피부재생은 어렵게 된다. 따라서, 수면시간을 줄인다면 일찍 자고 새벽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숙면을 위해서는 따뜻한 대추차나 멧대추나무의 씨인 산조인차를 마시면 좋고, 보습팩을 충분히 해주어 피부결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가 신체 피부에 미치는 영향?
① 등이나 가슴에 뾰루지가 생기기 쉽다
등은 근육을 따라서, 가슴은 심장의 열로 인해서 뾰루지가 잘 생기게 된다.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면, 어깨가 잘 뭉치거나 전신의 근육이 긴장을 잘하게 되는데,이런 경우에 등 여드름이 종기처럼 나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어깨 스트레칭으로 승모근과 광경근 등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슴의 뾰루지는 가벼운 필링젤을 사용하거나 녹차팩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② 신경성 근육통이 생긴다 .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근육통은 체질에 따라 두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경우, 다른 하나는 근육이 늘어져서 생기는 경우이다.
근육이 뭉쳐서 생긴 근육통은, 경락마사지나 스포츠마사지로 푸는 것이 도움이 되고, 침치료 경우에 가장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치료법이다. 늘어져서 생긴 근육통은 적절한 근육운동이 병행되는 것이 좋다. 15~20분 가량의 반신욕이나 족탕 또한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법?
바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와 같은 것이다. 스트레스는 쌓아두는 것 보다 그때마다 풀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생각되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가까운 곳을 잠시 산책하거나, 각자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요가나 명상을 즐기세요.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명상법과 요가 등은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요가센터를 다닐 시간이 없는 사람은 명상법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 조용한 힐링 음악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명상에 잠기는 것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그린한의원 임명진원장이 제안하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건강관리법은 바로 “명상법”이다. 임원장은 “스트레스는 항상 뇌와 심장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마련입니다. 이럴 경우 얼굴이나 가슴, 등으로 혈액과 열이 몰려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므로 명상이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구체적인 명상법은, 배꼽과 치골의 중간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눌러주면서 명상을 시작한다.
약20분 가량 명상을 하면서, 시선은 아랫배로 향하게 한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얼굴의 열이 줄고, 기운이 안정될 수 있다고 한다.
[프라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