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고 날씬해지고∼완전 소중한 ‘키위’
피부재생ㆍ미백작용 뛰어나고
식이섬유 풍부 다이어트 효과
올해 초 일본에서 시작된 ‘키위 스키너트’ 열풍이 깐깐한 일본 다이어트족을 열광시키고 있다.
‘키위 스키너트(skinet)’는 피부 관리를 뜻하는 ‘skin care’와 식이요법을 뜻하는 ‘diet’의 합성어로, 하루에 키위 1~3개를 먹으면서 스킨케어와 다이어트 효과를 한 번에 얻는 것을 말한다.
최근 비타북스가 출간한 책 ‘키위 스키너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키위를 먹고 여드름과 만성변비가 사라지고, 1달 만에 7.6kg이 빠졌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키위 스키너트는 삼시 세끼 한가지 음식만 계속 먹어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아니다. 과식을 피하는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서 키위를 반찬, 간식 삼아 곁들이는 생활 습관이다.
피부 재생과 미백 효과가 뛰어난 키위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꿔주는 ‘뷰티 푸드(beauty food)’로 불린다.
키위 한 개에 든 비타민C는 100㎎ 이상으로 레몬의 1.4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다.
또 키위 속의 칼슘은 철분의 흡수를 촉진시켜 피를 생성해내는 조혈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노화를 방지해 ‘젊음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E도 풍부하다. 그린키위 한 개에 함유된 비타민E는 1.12㎎으로 사과의 1.5배이다.
키위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해독 효과가 뛰어나 변비, 비만, 동맥경화,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올해 대만의과대학병원에서 변비 환자를 대상으로 그린키위를 하루 2개씩 섭취하게 한 결과, 변비 환자 중 45%가 변비 증세가 완화되고 대장 운동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키위 섬유질은 키위를 껍질째 먹었을 때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포커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