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조개와 쑥갓
조개는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지방의 함량이 적으나 비타민A, C가 부족하다. 따라서 쑥갓을 곁들여 먹으면 독특한 향과 맛도 어울리고 조개에 없는 비타민A, C와 엽록소를 보충해준다
▶굴과 레몬
굴에 레몬즙을 떨어뜨리면 나쁜 냄새가 가시고 부패 세균을 억제할 수 있다. 레몬의 신맛인 구연산은 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철분과 결합해서 흡수가 잘되는 구연산 철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철분의 흡수 이용률을 높여준다. 또한 레몬은 굴요리에 상큼한 맛을 더하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
▶미역과 두부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 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이나 김과 같은 식품을 곁들이면 좋다. 또한 미역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콩류의 단백질이 철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새우와 표고버섯
새우는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독특한 맛과 단맛을 내기 때문에 고급요리에 많이 이용된다. 반면 콜레스테롤이 쇠고기와 비슷할 정도로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타우린의 함량이 적절해 오히려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종양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체내에 과산화지질이 많은데 타우린이 그 진행과 생성을 억제할 수 있고, 거기에 뛰어난 항암효과가 있는 표고버섯을 곁들이면 체내의 칼슘흡수를 돕고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려주는 역할을 한다.
▶매실과 차조기
일본인들의 음식 중에 우리의 김치와 비슷한 것이 있는데 우메보시라는 것으로 녹색 청매실을 차조기 잎으로 붉게 물들인 것이다. 차조기는 방부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성분이 있고 비타민A, C가 풍부하여 매실과 만나면 좋은 향기를 더하고 부패세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토란과 다시마
다시마는 토란의 수산석회를 비롯한 유해성분을 억제하고 떫은 맛을 제거해 부드럽게 해주며 당질과 섬유질, 요오드 등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돕는다.
▶아욱과 새우
아욱에는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각종 무기질과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반면, 새우에는 주성분이 단백질이고 아욱에는 없는 비타민B복합체가 풍부하여 영양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죽순과 쌀뜨물
죽순의 잡맛을 제거하고 맛을 부드럽게 하려면 쌀뜨물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죽순을 쌀뜨물에 담그면, 수산이 잘 녹아나고 죽순의 산화를 억제하며 쌀겨 안에 들어있는 효소가 죽순을 부드럽게 한다.
▶시금치와 참깨
시금치에 깨소금을 뿌려 먹으면, 밋밋한 시금치와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리고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깨소금에는 시금치에는 부족한 단백질, 지방 등이 풍부해 영양의 조화를 이룬다.
▶콩과 식초
고단백 식품으로 손꼽히는 콩은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무기질 등은 풍부하지만, 소화흡수가 어려워 보통 날로 먹지 못한다.
따라서 날콩과 식초를 결합시키면 식초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단백질의 소화를 돕고 체내에서 유해한 균을 억제하며 정장효과가 있어 날콩을 먹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제거해준다.
▶된장과 부추
부추에는 된장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A,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적으로 좋은 보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찹쌀과 대추
찹쌀은 녹말 외에 질이 좋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지방이 적고 칼슘, 철분, 섬유의 함량이 거의 없다. 이것을 보완해주는 좋은 식품으로는 대추, 참기름, 잣 등이 있다.
<나는 아내의 암을 이렇게 고쳤다>, 이상헌, 고요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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