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우유 너무 안 마신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칼슘과 유제품 섭취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뼈 나이는 30세가 될 시 까지는 최정점에 도달하지 않는 바 젊은 사람들은 유제품 속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고 골다공증 발병을 막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16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Education & Behavior'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젊은 사람들이 실제로는 20세 접어들어서 칼슘과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 15.9세의 1500량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20.5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고등학교를 마치고 20대로 접어든 여성들과 남성들 모두 하루 칼슘 섭취를 평균적으로 각각 153, 194 mg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비록 여성과 남성중 각각 38%, 39% 만히 5년에 걸쳐 칼슘 섭취를 늘렸지만 대부분은 고등학교 졸업후 칼슘 섭취를 줄였으며 특히 청소년기 중반기간 동안에는 여성의 72%, 남성의 55% 가 하루 권장량인 1300 mg 칼슘 섭취량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인기 초반에도 여성과 남성 각각 68%, 53%가 하루 권장량인 1000 mg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우유를 잘 먹을 수 있는 환경, 건강과 영양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 우유의 맛을 좋아하는 성향,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생활습관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돕는 주변의 지지가 성인기 초반 칼슘을 많이 섭취하게 하는 반면 TV를 많이 보고 유당내성이 있는 경우 칼슘 섭취가 부족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청소년기와 성인기 초반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케 하기 위해서는 식사시간 우유를 먹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하며 TV 시청을 통한 건강하지 못한 광고에 덜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